SC제일은행이 2019년 3분기 2545억 원의 누적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SC제일은행 |
SC제일은행이 3분기 104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년 동기대비 92.6%(501억원) 증가한 수준이다.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2천545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26.7% 늘었다.
3분기 총자산순이익률(ROA)은 0.58%, 자기자본순이익률(ROE)은 9.21%로 작년 동기에 견줘 각각 0.27%포인트, 4.78%포인트 개선됐다.
SC제일은행은 "지속적인 이자수익 증가세와 기업금융 비즈니스 호조 등에 힘입어 전반적으로 전년 동기보다 증가했다"며 "비용의 경우 철저한 비용관리 및 생산성 향상 노력에도 통상 인건비 상승으로 전년 동기보다 소폭 늘었다"고 설명했다.
고정이하여신(NPL) 비율은 9월 말 기준 0.52%로 1년전보다 0.07%포인트 상승했다. 연체율은 0.27%로 0.01포인트 내렸다.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은 9월날 15.40%이다.
나유리 기자 yul115@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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