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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7 (월)

文대통령 국정지지율 46%, 4주째 상승…부정평가도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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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갤럽 여론조사

뉴스1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부산 현장국무회의에 앞서 국무위원들과 국내 전문 바리스타가 블렌딩한 아세안 10개국 커피를 마시고 있다.(청와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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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현철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46%로 4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부정 평가는 46%로 긍정 평가와 같았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갤럽은 지난 12~14일 전국 성인 1002명에게 '문 대통령이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느냐'고 물은 결과, 지난주보다 1%p(포인트) 상승한 46%의 응답자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고 15일 밝혔다.

'잘못하고 있다'고 대답한 사람은 46%로 전주보다 1%p 하락했다.

9%는 의견을 유보했다.

지지정당별로 보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층 81%, 정의당 지지층 68%가 대통령 직무 수행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반면 자유한국당 지지층 97%, 바른미래당 지지층 76%가 부정적이며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無黨)층에서도 긍정 20%, 부정 59% 등 부정적 견해가 더 많았다.

이번 조사는 전화조사원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 ±3.1%p(95% 신뢰수준)에 응답률은 15%.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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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갤럽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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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estly8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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