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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어제 일은 모두 괜찮아' 위태로운 아이들의 가장 빛나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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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사진=영화 어제 일은 모두 괜찮아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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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위태로운 아이들의 가장 빛나는 순간을 담은 스틸이 눈길을 끈다.

영화 '어제 일은 모두 괜찮아'(감독 이성한·제작 부영엔터테인먼트)가 흔들리는 캐릭터들의 반전 매력을 담은 미공개 스틸을 15일 공개했다.

'어제 일은 모두 괜찮아'는 벼랑 끝 위기에 놓인 위태로운 아이들과 실패와 실수를 반복해도 언제나 그들 편인 교사 민재, 그들이 전하는 따뜻한 위로와 용기의 메시지를 담은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 5종에는 해맑은 10대들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까칠남 지근이부터 세상에서 친구가 전부인 용주, 걸크리쉬 현정, 그리고 모범생 민주의 환하게 웃는 모습은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내는 가운데, 흔들리는 10대를 보내고 있는 캐릭터들의 이색적인 매력을 확인할 수 있다.

여기에 언제나 아이들의 편이 되어주는 민재 선생님의 또 다른 면모 역시 확인할 수 있다. 불끈 쥔 주먹을 제지하는 굳은 표정의 민재 선생님 모습은 그동안 공개된 다정한 모습과는 정반대로 선생님과 아이들 사이에 어떤 에피소드가 펼쳐질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바람' 이성한 감독이 전하는 두 번째 성장통 '어제 일은 모두 괜찮아'는 11월 21일 개봉된다.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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