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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첼 바첼레트 유엔 인권 최고대표는 대통령 실각 뒤 혼란을 겪는 볼리비아에서 군과 경찰의 과도한 공권력 사용이 나라를 통제 불능에 빠뜨릴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바첼레트 대표는 성명을 통해 볼리비아 대통령 사임 이후 발생한 사망자가 경찰과 군의 불필요한 공권력 사용의 결과로 보인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볼리비아에선 지난 10일 에보 모랄레스 전 대통령이 사임하고 멕시코로 망명한 뒤, 지지층이 계속 시위를 벌이고 이를 군경이 강경 진압하며 엿새 동안 14명이 숨졌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노동규 기자(laborsta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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