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6 (수)

유엔 인권최고대표 "볼리비아, 통제불능에 빠질 수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미첼 바첼레트 유엔 인권 최고대표는 대통령 실각 뒤 혼란을 겪는 볼리비아에서 군과 경찰의 과도한 공권력 사용이 나라를 통제 불능에 빠뜨릴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바첼레트 대표는 성명을 통해 볼리비아 대통령 사임 이후 발생한 사망자가 경찰과 군의 불필요한 공권력 사용의 결과로 보인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볼리비아에선 지난 10일 에보 모랄레스 전 대통령이 사임하고 멕시코로 망명한 뒤, 지지층이 계속 시위를 벌이고 이를 군경이 강경 진압하며 엿새 동안 14명이 숨졌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노동규 기자(laborstar@sbs.co.kr)

▶ 프리미어12, 2연패 가자! SBS 단독 중계
▶ [인-잇] 사람과 생각을 잇다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