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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생활의 달인' |
아시아투데이 박아람 기자 = 춘천 닭강정 달인이 자신의 비법을 공개했다.
17일 재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강원 춘천시에서 닭강정집을 운영하는 춘천 닭강정 달인 박경희(여·61), 김주형(남·33)씨가 소개됐다.
춘천 닭강정 달인의 닭강정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것이 특징이다.
춘천 닭강정 달인의 비법은 마늘을 품은 당근채에 있었다.
김주형씨는 "튀김옷에 한번 쪄낸 마늘을 사용한다"고 밝혔다.
달인은 잘 쪄낸 마늘을 입자가 고와질 때까지 으깬 뒤 누룽지를 기름에 튀겨냈다. 누룽지를 튀겨서 분말로 만든 것을 튀김옷에 넣어 바삭하면서도 고소한 맛을 살렸다.
이어 튀김 누룽지 가루에 쪄낸 마늘을 잘 섞어주고 닭에 튀김옷을 입혀 튀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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