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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한국GM, 김장김치 '10톤' 사회복지기관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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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건희 기자] [한국GM한마음재단, 수도권 45개 기관에 전달…올해 총 16톤 전달 예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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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허 카젬 한국GM 사장(가장 왼쪽)과 임직원 및 봉사자들이 김장을 담그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한국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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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한마음재단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인천 부평 본사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 나눔' 행사를 열어 김장김치 총 10톤을 수도권 지역 사회복지기관에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전날 열린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는 카허 카젬 한국GM 사장, 로베르토 렘펠 GM테크니컬센터코리아 사장, 문승 한국GM 협신회 회장을 포함한 협력사 임직원 및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문승 회장은 이번 김장 나눔에 참여하면서 5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한국GM은 이번 행사를 포함해 창원과 보령 사업장에서 11월 한 달 동안 김장 나눔 행사를 이어간다. 이를 통해 총 16톤의 김장김치를 수도권, 전북, 경남, 충남 지역 87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계획이다.

한국GM한마음재단은 2005년 설립된 뒤 해마다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열어왔다. 올해까지 포함하면 총 241톤의 김치를 이웃에 전달하게 된다.

재단 이사장이기도 한 카허 카젬 사장은 "한국의 전통 음식인 김장김치를 이웃에게 전달하는 행사는 사랑의 나눔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활동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이웃을 돕는 뜻깊은 행사를 마련해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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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허 카젬 한국GM 사장(오른쪽)과 문승 한국GM 협신회 문승 회장이 후원금을 전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한국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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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기자 kunheele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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