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는 오늘 1면 논평에서 시진핑 국가주석의 발언을 인용하며 홍콩의 폭력 상황을 제압하고, 질서를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최근 경찰과 시위대 간 무력 충돌을 거론하며 지속되는 폭력 범죄 행위가 홍콩의 법치와 사회질서, 번영과 안정을 훼손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인민일보가 1면 논평에 홍콩 문제 관련 논평을 실은 것은 시위가 격화하던 지난 9월 초 이후 두 달여만입니다.
인민일보는 국제면에서도 홍콩 각계각층이 시 주석의 질서 회복 의지를 지지하며 국제사회 역시 홍콩에서 일어나고 있는 폭력 행위를 제압하고, 질서회복을 이루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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