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7 (월)

인민일보 "홍콩 폭력 제압해 질서 회복해야"...1면에 논평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홍콩 시위사태가 좀처럼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는 가운데 중국 관영 매체가 홍콩 시위에 대해 강력히 대처를 거듭 주장했습니다.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는 오늘 1면 논평에서 시진핑 국가주석의 발언을 인용하며 홍콩의 폭력 상황을 제압하고, 질서를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최근 경찰과 시위대 간 무력 충돌을 거론하며 지속되는 폭력 범죄 행위가 홍콩의 법치와 사회질서, 번영과 안정을 훼손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인민일보가 1면 논평에 홍콩 문제 관련 논평을 실은 것은 시위가 격화하던 지난 9월 초 이후 두 달여만입니다.

인민일보는 국제면에서도 홍콩 각계각층이 시 주석의 질서 회복 의지를 지지하며 국제사회 역시 홍콩에서 일어나고 있는 폭력 행위를 제압하고, 질서회복을 이루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유튜브에서 YTN 돌발영상 채널 구독하면 차량 거치대를 드려요!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