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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4 (화)

이슈 로봇이 온다

장애물 피하고, 문턱 넘고…LG 코드제로 로봇청소기 레이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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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LG전자가 16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개최한 로봇청소기 레이싱 대회에서 LG전자 ‘코드제로 R9 씽큐’가 출발선에 서 있다. LG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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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16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자사 로봇청소기 ‘코드제로 R9 씽큐’로 즐기는 색다른 레이싱 대회를 열었다. 인공지능(AI) 기반으로 장애물을 피해가는 등 코드제로 R9 씽큐의 성능을 더 많은 고객들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번 레이싱 대회에는 사전 신청자 28명과 현장 신청자 27명 등 총 55명이 참가했다. 레이싱 코스는 장애물 통과, 문턱 넘기, 카펫 청소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LG전자 스마트폰 ‘V50S 씽큐’로 코드제로 R9 씽큐를 조작하며 50m 코스를 주파했다. LG전자는 모든 코스를 마치는 데 걸린 시간을 측정해 순위를 매기고 1~3위에게 올레드TV, 코드제로 A9, 프라엘 LED 마스크 등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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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16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개최한 로봇청소기 레이싱 대회에서 LG전자 ‘코드제로 R9 씽큐’가 장애물을 피하며 주행하고 있다. LG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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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제로 R9 씽큐의 경우 AI를 통해 주변 구조를 파악하고 장애물 종류를 학습해 꼼꼼히 청소하는 프리미엄 로봇청소기로 LG전자의 주력 판매 제품이다. 임상무 LG전자 H&A사업본부 청소기사업담당 상무는 “편리함에 즐거움을 더하는 프리미엄 로봇청소기를 적극 알리기 위해 차별화된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맹하경 기자 hkm07@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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