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장관은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지소미아가 내일(23일 0시) 예정대로 종료되느냐'는 원유철 자유한국당 의원의 질의에 "일본의 태도에 변화가 있지 않은 한 그렇다는 게 저희 입장"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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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장관은 이날 외통위에서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과 주한미군 감축의 연계 여부에 대해서는 "(그렇게) 논의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15일 제51차 한미연례안보협의회의(SCM) 공동성명을 언급하며 "분명히 주한미군을 현 수준으로 유지한다고 확인했다"고 강조했다.
heog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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