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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5 (토)

함평군, '전남인구 새로운 희망찾기 프로젝트' 공모 선정...총 3억2천만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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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전남 함평군청 청사 전경/제공 = 함평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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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아시아투데이 신동준 기자 = 전남 함평군 ‘쉼표 희망빈집 재생프로젝트’가 전남도가 주관한 ‘전남인구 새로운 희망찾기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선정돼 3억200만원을 확보했다.

3일 함평군에 따르면 군은 지역 내 빈집을 수리해 귀농귀촌인·청년예술가 등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임대할 방침이다. 또 해당 사업과 소득지원 일자리 프로그램을 연계해 기존에 거주하고 있는 원주민과 이주민간의 마찰문제도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매년 20명의 도시민 인구 유치를 목표로 이번 프로젝트를 추진해 나갈 생각”이라며 “다양한 군 인구유입시책도 함께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모색해 지속가능한 함평발전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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