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짚트랙’으로 명칭 변경, 안전 한층 강화’
강진군 도암면 가우도 공중하강 레져시설은 청자타워에 설치된 짚트랙 앞에서 관광객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강진군 |
강진/아시아투데이 이명남 기자 = 전남 강진군 도암면 가우도 안에 위치한 공중하강 레져시설인 가우도 짚트랙이 ‘㈜강진 짚트랙’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안전 교육을 한층 강화했다.
3일 강진군에 따르면 ㈜강진 짚트랙’은 지난달 20일 안전사고 예방 교육 및 사고대처요령 등 자체 안전교육을 시행했다. 오는 5일엔 하강협회에서 실시하는 하강 레저시설 운영자 교육 및 시설안전 교육을 이수할 예정이다.
가우도 짚트랙의 길이는 약 1㎞(973m)로 횡단시간은 1분 정도이다. 가우도 정상에 25m 높이로 조성된 청자타워에서 출발해 대구면의 저두 해안까지 하늘을 시원하게 가르는 짜릿함으로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네 명이 동시에 이용 가능하고 성인 이용요금은 2만5000원이다. 이 가운데 5000원은 다시 강진사랑상품권으로 되돌려줘 이용료 할인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내고 있다.
김학동 군 관광과장은 “관광객들이 즐거운 경험을 잊지못해 다시 가우를 찾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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