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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신한은행, 서울시와 여성안심택배 서비스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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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3일 서울특별시청에서 진행된 ‘서울시-신한은행 여성안심택배 업무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 하는 모습이다. 신한은행 조경선 부행장(앞줄 왼쪽에서 네번째)과 서울시 문미란 여성가족정책실장(세번째)/사진출처=신한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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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정단비 기자 = 신한은행은 서울시와 ‘여성안심택배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신규 택배함 설치 및 운영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서울시가 2013년 전국 최초로 도입한 ‘여성안심택배’는 낯선 사람을 대면하지 않고 무인 보관함을 통해 택배를 받고 보낼 수 있는 서비스로, 6년간 총 218만명이 이용할 정도로 사랑 받고 있는 서울시 정책서비스다.

이번 협약으로 신한은행은 1인가구 밀집지역 또는 대학가에 위치한 5개 무인점포((구)봉천서, 신림대학동, 명지대, 숭실대역, 외대역)에 여성안심택배함을 설치해 운영을 시작한다. 신한은행은 택배함 설치 장소를 제공함은 물론, 무인점포 내 CCTV를 이용한 보안 관리 지원으로 이용자들이 보다 안심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여성 고객을 위한 상품 출시와 레이디 클럽 운영 등 다양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이고 있다”며 “서울시금고 은행으로서 시민들의 복지를 위한 추가적인 역할을 계속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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