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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유은혜 부총리 "고교학점제 도입 위해 과목 선택권 보장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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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부총리, 부천 교육과정 특성화 시범지구 방문

아시아투데이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제공=교육부



세종/아시아투데이 김범주 기자 = 교육부는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4일 경기도 부천시에 있는 부명고등학교를 비롯해 ‘교육과정 특성화 시범지구’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교육과정 특성화 시범지구’는 지역 내 일반고 23곳을 교과특성화 학교로 지정하고, 학교별 특성화 교과를 개방하는 형식으로 운영 중이다. 20205년 고교학점제 시행을 앞두고 같은 지역에 있는 학생의 학습 선택권을 보장한다는 취지에서 시범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고교학점제 연구학교인 부명고는 학생들에게 여러 과목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것 외에도 개별 맞춤형 진로·학업 설계, 최소 학습수준 보장, 학부모 대상 교육과정 연수 등을 지원하고 있다.

유 부총리는 “학생의 다양한 과목 선택권 보장은 고교학점제 도입에 있어서 필수적 과제”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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