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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 임시청사.(여수해경 제공)/뉴스1 ©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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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뉴스1) 지정운 기자 = 전남 여수 해상에 떠있던 40대 여성이 해경에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4일 여수해경에 따르며 전날 낮 12시30분쯤 여수시 돌산읍 방죽포 앞 30미터 해상에서 A씨(45·여)가 물에 떠 있는 것을 인근 갯바위 낚시객이 발견, 해경에 신고했다.
해경 구조당시 A씨는 호흡이나 맥박, 의식은 없는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119구급차에 인계된 A씨는 응급처치를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
해경 관계자는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정확한 사인 확인을 위해 부검할 예정이다.
jwj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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