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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이슈 수돗물 유충 사태

[김포소식] 김포시 수질검사실 이달 준공…수돗물 안전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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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건설 중인 김포시 수질검사실
[김포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포=연합뉴스) 경기도 김포시는 고촌읍 고촌정수장에 수돗물 검사시설인 '수질검사실'을 이달 내 준공하고 내년부터 수돗물 관리를 강화한다고 4일 밝혔다.

수질검사실은 연면적 908㎡, 지상 3층 규모로 미생물분석실과 유·무기물분석실 등 수돗물 수질과 안전성을 검사하는 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전상권 김포시 상하수도사업소장은 "23년 만에 수질검사실이 새롭게 태어난다"며 "50만 김포시민의 먹는 물 안전성을 강화해 신뢰받는 물을 공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시농업기술센터 농산물안전성분석실 운영 개시

연합뉴스

김포시농업기술센터 농산물안전성분석실
[김포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포=연합뉴스) 경기도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농산물안전성분석실'을 설치하고 운영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시설은 235㎡ 규모로 잔류농약 320종을 분석하는 설비를 갖춰 연간 1천여건의 분석을 할 수 있다.

센터는 2018년 농촌진흥청의 농산물안전성분석실 공모사업에 공모해 경기도에서는 처음으로 선정, 이 시설을 설치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센터는 농업인들이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고 시민들이 안전한 먹거리를 소비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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