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초지역 센트럴포레' 조감도(자료제공=고려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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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개발이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백운동 일대에서 백운연립2단지 재건축정비사업으로 선보인 'e편한세상 초지역 센트럴포레'의 1순위 청약이 마감했다.

4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e편한세상 초지역 센트럴포레 1순위 청약을 한 결과 248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4873건(기타지역 제외)이 접수됐다. 평균경쟁률은 19.65대 1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59㎡ 타입으로 161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3991건(기타지역 제외)이 접수돼 24.7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분양 관계자는 "안산의 주거중심지로 떠오르는 초지역 일대 역세권 입지에 소형 평면에서 보기 드문 우수한 상품성, 그리고 합리적인 분양가 등이 성공적인 청약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e편한세상 초지역 센트럴포레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12개 동으로 조성된다. 청약 당첨자 발표일은 이달 11일이다. 계약 기간은 이달 23일부터 26일까지다.

[이투데이/서지희 기자(jhsse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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