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재IFEZ청장, 코스트코회장과 청라점 업무협의
이청장은 크레이크 회장을 비롯해 제임스 머피(James P. Murphy) 국제담당 사장, 리차드 창(Richard Chang) 부사장 등 최고 경영자들을 만나 청라 코스트코점 투자 일정과 단계별 현안 등을 논의하고 조속한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의를 진행했다.
이원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사진 왼쪽에서 네 번째)이 미국 시애틀에서 크레이그 옐리네크 코스트코 회장(사진 왼쪽에서 다섯 번째), 조민수 ㈜코스트코코리아 대표이사(사진 왼쪽에서 세 번째) 등을 만나 업무협의를 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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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코리아는 지난 10월 인천경제청과 양해각서 체결 후 청라국제도시에 사업추진을 위한 실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인천경제청 및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함께 내년 상반기 사업협약 및 토지매매계약 추진을 협의 중이다. 크레이크 코스트코 회장은 이원재 청장을 만난 자리에서 코스트코 청라점에 대한 기대와 사업의 적극 추진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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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청라국제도시 진출은 지역에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고 소상공인들과의 상생을 지원하며 신세계그룹의 청라스타필드와 함께 주변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원재 인천경제청장은 “코스트코 회장과의 협의에서 글로벌 유통기업 코스트코의 청라국제도시 내 조속한 개점을 위해 필요한 행정서비스를 적극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회원제로 운영되는 코스트코는 전 세계에 780여개 매장을 가지고 있으며 9,500만 명 이상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국내에서는 16개 매장이 운영 중이며 국내 회원이 180만 명을 넘어섰다.
박흥서 기자 phs0506@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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