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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월)

[클릭!자치뉴스]서울 강남구,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제로(0)’ 도전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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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제로(0)’ 도전

서울 강남구는 취약계층 상시발굴단과 야간 상담 등을 운영하면서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제로(0)’에 도전한다고 5일 밝혔다. 상시발굴단은 사회관계망 단절상태에서 빈곤이나 실직, 질병 등으로 인한 고립세대와 은둔형 가구를 직접 방문, 심층 상담에 들어간다. 아울러 ‘찾아가는 야간 복지상담소’를 신규 운영하고 ‘야간안심서비스’와 ‘우리동네 돌봄단’ 사업을 낮 시간으로 확대하면서 복지사업 안내도 병행한다. 이와 함께 복지급여 신청 탈락자·수급중지자를 대상으로 긴급복지·일자리제공 등 사후관리 및 지원도 강화한다. 심미례 강남구 복지정책과장은 “복지사각지대를 집중적으로 찾고 맞춤형서비스를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 중구, 겨울방학 아르바이트 대학생 모집

서울 중구는 겨울방학 동안 구청과 동 주민센터, 보건소 등에서 아르바이트를 할 대학생을 모집한다. 2일 현재 중구에 주민등록이 된 대학생(휴학생 및 대학원생 제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최근 1년간 중구청 아르바이트에 미참여한 학생이 우선 대상이다. 모집인원인 총 30명 가운데 9명은 동장이 추천한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자녀, 관내 소재 대학교 총장이 뽑은 대학생으로 특별 선발한다. 나머지 21명은 이달 11일까지 중구청 홈페이지(소통참여>온라인접수 신청>아르바이트 신청)를 통해 신청 받는다. 결과는 이달 17일 오후 7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하남시, 시내 모든 초교에 무인단속카메라 설치

경기 하남시는 이른바 ‘민식이법’ 국회 통과에 앞서 2020년까지 시내 모든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에 무인단속카메라를 설치한다고 5일 밝혔다. 하남 관내에는 현재 21개 초교 중 15개교에만 19대의 무인단속카메라가 설치돼 운영 중이다. 시는 이에 따라 내년 말까지 나머지 6개 학교에 3억원의 예산을 들여 최소 6대의 무인단속카메라를 설치할 계획이다. 시에선 이와 함께 국비 포함 7억원의 예산을 확보, ‘풍산지구 안전속도 5030 도입 및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도심부의 차량 통행속도를 하향하고 이곳을 새로운 통합 어린이보호구역 지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강화군, 중위소득 100% 이하 맞벌이 가정에도 급식 지원

인천 강화군은 내년부터 중위소득 100% 이하 가정의 만 18세 미만 아동이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식사를 못할 우려에 처할 경우, 급식비를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중위소득 100%는 올해 4인 가구 기준 461만3,536원이다. 강화군은 현재 중위소득 52% 이하인 가구의 아동이나 한부모가족지원법상 보호 대상 등에 한해 급식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금식 지원 대상은 올해 280여명에서 내년에 500여명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급식 지원 대상이 되면 1식 4,500원 기준으로 30일치에 해당하는 월 13만5,000원을 지원 받는다. 급식비는 카드로 지급되고 군내 63개 가맹업체에서 쓸 수 있다.

김포시사계절썰매장, 21일부터 눈썰매장 운영

경기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에서 운영하는 김포시사계절썰매장은 겨울철을 맞아 21일부터 튜브 눈썰매장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눈썰매장은 성인 120m, 유아 80m 길이의 슬로프와 썰매를 자동으로 올려주는 튜브 리프트 등을 갖추고 있다. 썰매장 한쪽에는 크리스마스 포토존이 있는 눈동산도 설치된다. 썰매장에선 서바이벌 사격 체험, 어린이영화관, 보드게임, 군밤ㆍ군고구마 체험 등도 할 수 있다. 눈썰매장은 내년 2월 16일까지 문을 열며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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