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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서특단, 최신예 경비함정 태극 23호 취역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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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경비함정 태극 23호©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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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이하 서특단,단장 정영진)은 5일 인천해경 전용부두에서 최신예 중형경비함정 태극 23호(523함) 취역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태극 23호는 2018년 5월 2일 착공, 1년 4개월 동안 총 건조비 327억여 원이 투입됐다.

총 640톤·전장 63.2m·폭 9.1m의 태극 23호는 최대속력 35노트(시속 약 65㎞)로 바닷물을 빨아 들여 뿜어내는 힘으로 나아가는 워터제트 분사장치를 장착했으며, 함수에 40㎜ 함포 1문과 함미에 20㎜ 발칸포 1문을 탑재하고 있다.

이명훈 함장은 “최신 경비함정이 건조, 배치된 만큼 서북해역 해양주권수호를 더 권고히 다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ut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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