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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靑-檢 대립 속 돌고돌아 '법무 원포인트'…총리 등 후속 인선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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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형섭 기자 = 결국 문재인 대통령의 선택은 '법무장관 원포인트' 인선이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조국 전 장관의 사퇴로 공석 중인 법무부 장관에 5선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인 추미애 의원을 내정했다.

검찰개혁의 동력을 살려가야 한다는 점, 최근 범여권과 검찰의 대립 속에 어수선한 분위기를 쇄신할 필요가 있다는 점 등을 고려하면 법무부 장관 인선을 더 미룰 수는 없다는 판단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