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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SK매직, 전기레인지 누적 판매량 100만대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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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매직은 업계 최초로 전기레인지 누적 판매 100만대를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SK매직은 지난 11월 기준, 렌탈 계정을 포함한 전기레인지의 월 판매 실적 2만대, 총 누적 판매량 100만대를 넘어섰다. 올해 국내 전기레인지 총 시장 규모는 100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조선비즈

SK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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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매직은 전기레인지와 가스레인지, 전기오븐, 전자레인지, 식기세척기, 직수형 정수기 등 6개 품목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전기레인지는 지난해에만 14만대 이상을 판매했고, 올 상반기에는 7만대가 판매됐다. SK매직 관계자는 "올해말까지 지난해 판매 실적의 125%를 기록하며 전기레인지 시장 1위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K매직은 올해 3분기 매출 2847억원을 기록했다. 역대 최고 분기 실적이다. SK매직은 올해 총 매출이 80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SK매직 관계자는 "앞으로도 생활주방가전 전문기업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기반으로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여 전기레인지 시장 1위 자리를 더욱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윤민혁 기자(beherenow@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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