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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2M, 과금없이도 전직 가능한데"..엔씨의 속앓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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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뽑기는 필수 아닌 선택…무과금도 클래스 전환 가능"

이데일리

클래스 전직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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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리니지2M 오픈! 변신 뽑기 ○○만원에 도전해보겠습니다!”, “리니지2M 클래스(직업)을 뽑아서 써야 한다고?”

엔씨소프트(036570)의 신작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2M’의 출시일인 지난달 27일 각종 인터넷 개인 방송에는 이같은 제목의 영상들이 등록됐다. 영향력있는 주요 유튜버들의 해당 리뷰는 조회수 수백만 건을 기록했다. 이후 리니지2M의 수식어에는 ‘최초의 클래스 뽑기게임’ 등의 말이 꼬리처럼 따라다니고 있다.

6일 리니지2M 공식카페 등 각종 커뮤니티에 따르면 리니지2M의 과금 정보와 관련해 ‘뽑기(확률형 아이템)를 통해서만 추가 클래스 획득이 가능하다’는 말이 지속적으로 등장하고 있다. 이에 일부 이용자들은 지레 겁을 먹고 ‘아예 게임에 도전하지 않기로 했다’는 등의 불만을 토로하는 상태다.

리니지2M은 시작 당시 휴먼과 엘프, 다크엘프 등 5개 종족이 있고, 각기 선택 가능한 주무기가 존재한다. 무기를 선택하고나면 1차 전직을 통해 클래스를 부여받는다. 이후 전직(더 높은 단계로 클래스 상승)을 지속적으로 하면서 더 높고 다양한 클래스로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는데, 총 클래스는 100개 이상이다. 상황에 따라 활이나 검 등을 보유한 다른 클래스를 선택해 게임을 즐길 수 있어 다양한 클래스를 획득하는 데 이용자들의 관심이 높다.

기존 게임들은 새로운 클래스를 플레이하려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했지만 리니지2M은 과금을 통한 뽑기(클래스 소환권)로도 클래스를 확보할 수 있게 했다. 바로 이 점이 많은 이용자들의 오해를 불러온 것으로 보인다.

엔씨는 무과금으로도 새로운 클래스를 획득할 수 있다는 점을 알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뽑기가 가능한 클래스 소환권은 반드시 과금을 하지 않아도 미션 완수를 통해 획득하거나, 게임 플레이 중 모은 아데나(게임 재화)를 활용해 교환할 수도 있다는 설명이다.

엔씨 관계자는 “출시 초기인만큼 안정적인 서비스에 주력하고 있다.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더 나은 게임 환경을 조성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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