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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군기지서 이틀만에 또 총격 사건…"용의자는 사우디 교육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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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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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플로리다 펜서콜라 해군 항공기지에서 6일(현지시간) 총격 사건이 발생해 4명이 숨지고 7명이 다쳤다. 사건 용의자는 사우디아라비아 출신 항공 교육생으로 추정돼 미 당국은 테러 연관성을 조사 중이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사건은 이날 오전 7시 51분(미국 동부시간) 기지의 강의동 건물에서 발생했으며 경찰은 사건 보고 직후 현장에 출동해 총격범 진압에 나섰다.

총격범은 여러 명에게 총격을 가했으며 이후 출동한 경찰에 사살됐다고 미 경찰은 밝혔다.

총격범을 포함해 사망자는 4명, 부상자는 경찰관 2명을 포함해 총 7명으로 전해졌다.

해군과 경찰 관계자들은 범행에 쓰인 총기류와 총격 사건이 발생한 건물, 총격범의 신원 등 구체적인 사항에 관한 질문에 답변하지 않았다고 CNN은 보도했다.

그러나 한 고위 관계자와 플로리다 주지사는 이 총격범이 사우디 출신으로 이곳에서 훈련받던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해군 측은 사건과 관련해 기지가 폐쇄된 상태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힘든 시간을 보내는 피해자와 그들의 가족에게 위로를 보낸다"며 "사건 조사가 진행 중인 만큼 계속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고 적었다.

앞서 지난 4일에도 미 하와이의 진주만-히캄 합동기지(JBPHH)에서 현역 해군 병사가 총을 쏴 민간인인 국방부 직원 2명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당시 총격을 가한 병사는 사건 현장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디지털뉴스국 장수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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