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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권하영기자] KT는 9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KT그룹 사내방송인 KBN센터가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상, 방송 부문, 웹사이트 부문 등 3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KBN이 제작한 다큐멘터리 '5G 보고서, 새로운 세상이 온다'는 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올해 2월부터 6개월간 국내와 독일,일본의 5G 준비현황 미래상을 잘 취재해 영상에 담아냈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올해 4월 세계 최초 5G 상용화 이후 100일간 KT 5G 품질,고객인식,콘텐츠 중점 사항을 정리한 사내 기획방송 '5G, 지난 100일을 돌아보다'는 방송 부문 최우수 방송대상을, 5G 최신 동향을 그룹 내부에 전한 'KBN 웹사이트'는 웹사이트 부문 웹사이트 대상을 각각 수상했다.

한편, 올해 29회째인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국가기관 및 공,사기업 단체 커뮤니케이션 제작물 시상식이다. 사단법인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등 30여 개 기관,단체 및 학회가 후원한다. KBN은 2015년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 수상에 성공했다.

<권하영 기자>kwonhy@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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