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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경북항공고, 영주 제일교회에서 정기연주회를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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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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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항공고, 제6회 정기연주회 모습 (영주=국제뉴스)백성호 기자 = 경북항공고등학교(김병호 교장)는 지난 8일 영주 제일교회 본당에서 2019 예술꽃 새싹학교 발표회 및 제6회 정기연주회를 450여명의 성도와 학생,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정훈 교수 사회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연주회는 매년 순회 공연으로 작년에는 대구 서문교회에서 2년 연속 개최되고 올해는 영주 제일교회 본당에서 많은 관객들에게 감탄과 깊은 감동을 주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예술꽃 새싹학교를 후원하며 전교생이 1인 1악기 음악교육을 통해 전인적인 인성교육에 기반으로 매주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에 연습한 곡들을 중심으로 무대에 올려져 특별히 더 감동적이고 수준 높은 연주회가 되었다.

경북항공고등학교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은 2014년 창단되어 예술꽃 새싹학교의 중요한 프로그램 중에 하나로 자리 잡아 가고 있으며 오케스트라 구성은 재학생과 학부모, 지역민, 교사등 80여명의 단원과 합창단은 재학생 67명으로 구성 되어 오케스트라단은 정진태 교수가 합창단 지휘는 박찬희 교사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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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항공고, 제6회 정기연주회 모습

합창단은 영화"라이언 킹, 위한단 쇼맨" OST 주제곡과 성가 곡으로 구성하였으며, 오케스트라 단원들은 영화 "인피니티 워" OST 모차르트의 세레나데 "작은 밤의 음악" 요한 슈트라우스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 강" 곡을 연주하였으며 엔딩 무대는 오케스트라와 합창단 더불어 성악과 교수 김병호 교장과 제자들이 함께 우정 출연하여 연합으로 성가 곡을 불러 풍성함과 특별함이 더 했다.

3학년 문기동 학생은 "바쁜 시간을 활용하여 연습과 연습으로 단원들 모두 멋지게 연주해서 행복하고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방수경 학부모(2학년 최현준 학생 모)는 "너무 멋지고 감동을 받아서 올 해의 큰 선물을 안았다."며 "공연을 선사해 주신 선생님과 학생들에게 감사한다."고 했다.

경북항공고등학교는 전국 최연소 항공정비사를 양성하는 최고의 맞춤형 교육과정과 교육시설로 우리나라 항공교육의 새로운 장을 열어가는 명품학교로 당당하게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러한 교육의 가장 중요한 목표는 무엇보다 아름다운 인성과 시대를 리드할 수 있는 창의성으로 예술 교육의 기반을 갖추었다.

김병호 교장은 "항공기술교육 만큼 예체능 교육에 중점을 두어 학생들의 아름다운 인격 형성에 교육목표를 두고" 있으며 "아름다운 선율과 화음이 어우러진 멋진 학생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행복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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