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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군산시, '희망2020 나눔캠페인' 희망 나눔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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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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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국제뉴스) 조판철 기자=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정을 전하는 희망나눔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

가족기업인인 ㈜삼성종합물류(대표 김덕중), 선유스카이SUN라인(대표 김선우), 군산화물드림(대표 김선웅)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사랑 성금 2,000만 원을 군산시에 기탁했다.

이들은 2016년도부터 매년 1,000만 원 이상씩 지역의 저소득층을 위해 기부를 실천하고 있는 기업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김덕중 대표는 "어려운 경제상황이지만 지속적으로 희망나눔 캠페인을 통해 나눔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따스한 온정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공동체가 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세아베스틸(대표 박준두)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따뜻한 나눔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군산시에 성금 2,000만 원과 이불 300채(2,0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군산 나운동 소재 햇님토이 완구전문점 박한웅 대표(무녀도 해들목팬션 대표)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 1,000만 원과 청소년 무료영화 예매권(500만 원 상당)을 기탁해 훈훈함을 더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해마다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기업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기업의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은 어려운 이웃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라며,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이 널리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이날 전달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형편이 어려운 저소득세대,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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