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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전남개발공사, 권익위 청렴도 평가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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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청렴도에서는 공사 최초 '1등급'

뉴스1

전남 무안군 남악에 위치한 전남개발공사 사옥 전경/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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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스1) 박진규 기자 = 전남개발공사는 국민권익위원회의 2019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종합 2등급을 받아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내부청렴도 부분에서는 공사 최초로 1등급을 받았다.

국민권익위원회는 매년 내부직원 및 외부고객을 대상으로 공공기관의 업무처리 과정과 부패경험, 인식, 업무처리 등 투명성을 평가해 청렴도 수준을 발표한다.

전남개발공사는 올해 반부패 추진전략을 위해 5개 분야로 나눠 총 28개의 추진과제를 실천하며 청렴도 평가에 대비했다.

주요 추진과제로는 Δ전직원 청렴 워크숍 Δ법원공판 참석 Δ청렴문자 발송 Δ청렴상시 자가학습 Δ택지개발 협력사 청렴 선포식 등이다.

김철신 전남개발공사 사장은 "공사는 모든 임직원이 투명하고 깨끗한 공직문화를 조성하는데 중점을 두고, 특히 올해에는 다양한 반부패 청렴정책을 추진한 결과 이 같은 성과를 얻게 됐다"고 말했다.
04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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