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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더하우스' 서우 "활동 쉬던 중 오랜만인 영화..걱정 많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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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서우/사진=민선유기자


[헤럴드POP=천윤혜기자]서우가 오랜만에 활동을 재개한 소감에 대해 밝혔다.

9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더하우스'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려 오창석과 서우, 백수련, 박균이 감독이 참석했다.

서우는 알 수 없는 자들에게 이유 모를 위협을 당하며 피폐해져가는 아내 비루 역을 맡았다.

서우는 "3년 만에 개봉을 하는 거라 많이 걱정이 되기는 하는데 처음 내용과 제가 봤을 때 내용이 달라진 부분도 있다. 더 좋은 방향으로 바뀌어졌을 거라 생각하고 마지막까지 영화 잘 되기를 응원한다"고 인사했다.

그는 이어 "갑자기 참여하게 됐고 가장 늦게 참여하게 됐다. 마지막 반전이 재밌다고 생각됐다. 반전된 스토리가 매력있었고 앞으로도 이런 장르를 너무 좋아하기 때문에 많이 출연하고 싶어하지 않을까 싶다"고 '더하우스'에 출연한 계기를 전했다.

최근 활동이 없었던 그. 서우는 "활동을 쉬고 있었는데 본의 아니게 이 영화가 바로 개봉한 게 아니라 3년 정도 있다가 개봉하게 돼 사실 많이 걱정이 된다. 이 영화의 결과물도 중요하겠지만 찍으면서 배우들과의 호흡과 감독님과 함께 하며 성장할 수 있었다고 본다. 그래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영화 '더하우스'는 첫 출산을 위해 별장을 찾은 부부가 낯선 이들의 흔적을 발견하며 마주하는 숨겨진 과거를 그린 공포 미스터리 스릴러. 오는 12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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