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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더하우스' 서우 "오창석, 진짜 남편에 의지하듯 도움 많이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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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오창석,서우/사진=민선유기자


[헤럴드POP=천윤혜기자]오창석과 서우가 서로의 호흡에 대해 극찬했다.

9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더하우스'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려 오창석과 서우, 백수련, 박균이 감독이 참석했다.

오창석은 서우와 부부로 호흡을 맞췄다. 그는 서우와의 호흡에 대해 "한정된 공간에서 촬영하다 보니 빨리 친해졌다. 같이 붙는 신들이 많았어서 재밌게 작업했다. 얘기를 많이 나눴다"고 만족스러움을 드러냈다.

그러자 서우는 "제가 그 전에 배우로서 선배님으로서 봤을 때에는 진중하고 어려울 것 같은 생각이 들었었다. 그런데 처음 만났을 때부터 지금까지 영화보다 반전이 컸다. 재밌고 털털하고 현장에서 리더였다. 진짜 남편에 의지하듯이 정말 많이 도움을 받았다. 지치고 힘들 때 오빠가 다른 배우 분들을 재밌게 해주셔서 너무 고마웠다는 말을 꼭 해보고 싶었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영화 '더하우스'는 첫 출산을 위해 별장을 찾은 부부가 낯선 이들의 흔적을 발견하며 마주하는 숨겨진 과거를 그린 공포 미스터리 스릴러. 오는 12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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