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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상을 받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근로활동 유인정책 개선' 과제는 기초생활수급자가 근로활동을 하게 되면 수급자격이 중지되는데 다시 수급자로 책정되기 위해서는 수개월이 소요된다는 점에 착안했다.
수급자의 근로 장려를 위한 특례기간을 두자는 등의 내용으로 기초생활보장제도의 입법 취지와 현실적인 근로 환경에 맞춘 수급자 근로참여 유인정책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밖에도 △관공서 외 장소에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기준 완화 △확정일자를 어디서나 발급가능하게 개선 △경남 농민 농기계 임대자격 규제 개선 △모유착유기 개인 간 판매 허용 △민원서류 발급 절차 개선 등의 내용으로 우수과제를 제안한 수상자에게 창원시장상 및 상금이 수여됐다.
서정국 기획관은 "이번 공모를 통해 일상생활 속 규제 해소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과제를 적극 개선하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혁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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