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2 (일)

권영진 대구시장, '19 대구산업별 시정평가(3)-의료산업 성과·전망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국제뉴스

권영진 대구광역시장(사진=백운용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12월에 접어들면서 이제 한해가 저물어 가고 새해를 맞이할 날도 얼마 남지 않았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2019년 한 해 동안 대구시가 추진했던 각 산업별 분야의 성과와 앞으로의 추진방향을 각 과 단위별로 보고를 받고 점검하면서 내년도를 준비하고 있다.

따라서 권영진 대구시장과 대구시청 산업별 각 과의 시청공무원들이 합심협력해 이룩했던 2019년 성과와 그 전망을 기획 시리즈로 기사화해 오픈하는 것도 대구시민들 및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매우 유의미한 일이라 생각된다.

사실 한국의 경제는 현재 매우 어려우며 특히 지방경제는 수도권 인구집중, 재정의 중앙 편중화, 인재의 서울 집중, 지방 중소기업의 경제난 심화 등 여러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그 어려움은 필설로 다 형용 할 수가 없다.

그런 심각한 지방경제의 경제난 속에서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의 경제를 부흥시키기 위해 혁신과 변혁이라는 시대정신에 맞게 대구의 산업구조를 재편, 모든 노력과 열정을 쏟아 붓고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의료산업 분야에 대해 다음과 같은 성과를 창출했다.

의료관광 산업의 새로운 도약

모두 잘 알다시피 대구시는 2015년-2019년까지 '메디시티 대구'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5년 연속 수상을 했고, 2017년-2019년까지 문체부 의료관광 클러스터 평가 3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또 해외홍보센터 20개소에서 4개소가 증가해 24개소가 되었으며 유치의료기관도 93개소에서 7개 증가한 100개소가 되었다.

그리고 의료관광 재방문 할인카드 (Medical Tourism Card) 2000개를 제작 및 배포했다. 또한 지자체 최초 의료관광잡지 '대구 메디투어' 6개 국어 2만부를 발간했다.

대구시는 앞으로 의료관광 국가별 맞춤형 홍보 및 다변화를 추진, 국내외 네트워킹과 홍보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병원협력 강화

아태 안티에이징코스 연수증가로 국내외 의사 등이 300명으로 늘어났다. 이는 2018년 101명 대비 3배로 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고 액티브시니어 축제 활성화로 참관 인원이 35304명으로 2018년 9128명 대비 3.5배 증가했다.

또 LIFE CARE산업 기반구축 사업 추진계획수립 및 협약을 체결했다. 따라서 앞으로 의료 해외교류를 확대하고 고령친화사업을 육성하며 국가심장센터를 유치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는2019년 7월 국가심장센터 용역 결과 대구경북 권은 설립 시급성이 낮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한방산업 육성

2019년 7월 한방의료체험타운을 준공했고, 복합청년몰은 조성 중이며 20개 점포가 입점예정이다. 또 2019년 5월 한방문화축제로 284천명이 방문해 2018년 254천명 대비 12% 증가해 69억의 경제유발 효과를 달성했다.

그리고 메디시티 대구전시판매장을 운영해 2019년 1-10월 매출액 123백만, 2018년 대비 34% 증가했다.

또한 한방기반 수출마케팅 일자리 창출로 한방식품 18명, 한방바이오 4명으로 총 22명이 직업을 마련했다.

전망

현재 한류바람으로 한국 의료 및 한방 관광투어의 인기가 날로 높아가고 있다. 앞으로 더욱 분야를 세분해서 국가별 맞춤형 홍보와 네트워킹을 강화하면 우수한 선진의료기술을 바탕으로한 대구의 의료산업은 무궁무진하게 발전할 것으로 전망된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