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지사가 위원장, 민간분야 전문가들 위원으로 활동
저출산 문제 |
(홍성=연합뉴스) 양영석 기자 = 충남도 저출산대책위원회가 11일 출범, 첫 정기회의를 열었다.
위원장은 김용찬 행정부지사가 맡았고, 충남도·도교육청 실·국장 8명과 출산·보육·일자리·교육 분야 전문가 17명이 위원으로 위촉됐다.
대책위는 저출산 관련 정책 전반을 심의·평가하고 분야별 정책을 자문하는 역할을 맡는다.
첫 회의에서는 충남도 출산장려 정책 성과를 살펴보고 개선 사항과 새롭게 추진할 정책을 논의했다.
김용찬 위원장은 "저출산 문제 해결을 민선 7기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지만, 단기간에 극복하기 쉽지 않은 게 사실"이라며 "위원회를 통해 다양한 분야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young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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