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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 준대형 세단 K7이 출시 10주년을 맞는 올해 연간 국내 판매량 기록을 갈아치울 것으로 보인다. 현대자동차가 그랜저의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을 내놨지만 K7은 월 6000대 이상 판매를 유지하고 있다.
11일 기아차에 따르면 국내 K7 판매량은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5만764대를 기록했다. K7은 이달 6000대 이상 팔려 올 한 해 총 5만7000만대 안팎 판매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2009년 11월 처음 출시된 이래 연간 판매량 기준 역대 최다 기록(2016년·5만6060대)을 넘어서는 셈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연간 최다 판매 기록을 세울 것이 확실시된다"고 전했다.
[이종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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