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7 (월)

월드비전, 젠하이저 코리아와 `Momentum 꿈날개 캠페인` 진행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매일경제

'모멘텀 꿈날개 캄페인' 나눔 상품 중 하나인 모멘텀 3 와이어리스 불루투스 헤드폰[사진= 모멘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양호승 회장)은 오는 18일까지 독일 음향기기 브랜드 젠하이저 코리아와 함께 아이들의 꿈을 지원하는 'Momentum 꿈날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월드비전과 지난달 25일 협약을 맺은 젠하이저 코리아는 캠페인 기간 나눔 상품 판매금액 중 10%을 월드비전에 기부할 계획이다. 나눔 상품은 ▲HD 660S ▲Momentum 3 Wireless ▲Momentum true wireless 3가지로, 해당 상품 판매를 통한 기부금은 꿈날개 클럽 사업에 전액 사용된다.

꿈날개클럽은 월드비전이 아이들의 꿈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구체적인 꿈을 가진 아이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돕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경제적 지원과 전문가 멘토링, 분야별 맞춤 프로그램 등도 지원한다. 이와 관련해 대림대학교 김도헌 방송음향영상학과 교수는 제품 리뷰와 캠페인 소개를 본인의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했다.

젠하이저 코리아 관계자는 "위기 상황에 놓여 있어 미래를 향해 나아가지 못하는 아이들이 많다"며, "어려운 환경에서 자라고 있는 아이들에게 희망의 순간을 선물하고자 본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 꿈 지원을 통해 누구에게나 어린 시절의 소중한 시간을 선물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한상호 월드비전 나눔본부장은 "꿈날개클럽은 경제적 지원과 배움의 기회를 토대로 막막했던 아이들의 꿈을 현실로 만들어가고 있다"며, "Momentum 꿈날개 캠페인을 통해 아이들이 보여줄 꿈들이 기대가 되며 자라나는 아이들을 향한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