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내년 2월 4일부터 21일까지 10여차례로 나눠 입국해 강원도에서 2일, 서울 등 수도권에서 3일 등 4박 5일 일정을 소화한다.
이번 인센티브 단체 유치는 항공과 관광을 융합한 사업모델로 의미가 크다. 향후 플라이강원이 잇따라 국제선을 취항하면 인센티브 단체 유치 규모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주원석 대표는 "그동안 한국과 인도네시아간 항공편이 충분하지 않아 가루다항공, 아시아나항공, 싱가포르항공, 케세이퍼시픽항공 등으로 나뉘어 이동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며 "추후 플라이강원이 인도네시아 노선을 운항하게 되면 고객 친화적 일정 편성이 가능해 보다 많은 인도네시아 관광객 유치가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양양 = 이상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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