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세 토픽] OLED - 소재·부품 테마, 와이엠씨 +20.84%, 덕산테코피아 +7.12%

조선비즈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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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2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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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ED - 소재·부품] 테마가 강세다. 전일 대비 2.82% 상승세이다. 와이엠씨(155650)+20.84%, 덕산테코피아 +7.12%, 덕산네오룩스(213420)+5.28% 등이 테마 상승을 이끌고 있다.

테마 설명

OLED(Organic Light Emitting Diodes, 유기발광다이오드)란 빛이 자체적으로 나는 디스플레이.
OLED는 LCD와 달리 화면을 다양한 형태로 제작할 수 있어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주목받음. 폴더블(접히는), 플렉시블(휘어지는) 스마트폰 개발로 구부리거나 휠 수 있는 중소형 OLED 패널 수요 늘어나고 있으며, OLED TV의 등장으로 패널이 대형화되고 있는 점도 긍정적.
또한 기존의 삼성, LG뿐만 아니라 애플과 중국 스마트폰 기업들도 OLED를 채택하겠다고 밝히면서 관련 시장의 급성장이 예상됨. 더불어 커넥티드카 영향으로 OLED가 차량용 디스플레이로 주목받고 있음. 오는 2023년 폴더블 OLED 시장과 차량용 OLED 시장은 각각 약 28조원, 약 6100억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출처: 유비리서치). 글로벌 OLED 시장 규모는 지난해 257억 달러(약 28조원)에서 2022년 372억 달러(약 41조원)로 4년간 45% 정도 성장할 전망(출처: IHS).
이에 따라 OLED 제조설비 투자가 크게 증가해 가장 먼저 장비 수주가 늘고, 생산이 시작되면 소재 판매가 증가함.
다만 디스플레이 업계는 경기변동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장치산업의 특성을 갖고 있으며, 패널업체들의 설비 투자 확대 및 가동률 조정으로 수요와 공급간 불균형이 반복되는 특성을 지님.
한편 중국 기업들의 기술추격은 부정적 요인. 중국제조 2025 핵심이 반도체에서 디스플레이 투자로 선회해 지원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
(마지막 업데이트 2019. 10. 25)

※ 토픽은 종목 추천이 아닌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함. 상기 종목의 투자로 인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음.

관련 종목

종목	등락률	종목설명
와이엠씨(155650)	+20.84%	디스플레이 부품 업체로, OLED용 소재 개발.
덕산테코피아	+7.12%	디스플레이(OLED), 반도체 공정 핵심소재, 합성 고분자 소재 등을 개발/생산하는 첨단산업 핵심 소재 전문 기업. OLED소재(ETL, HTL, R/H, G/H), 반도체소재(HCDS), 촉매/합성고무 첨가제 등 주력 제품들이 주요 고객사 내에서 M/S 1위를 기록하는 확고한 시장 지위를 확보.
덕산네오룩스(213420)	+5.28%	덕산하이메탈에서 분할돼 신설된 업체로 OLED 소재사업을 담당. 주요 제품은 아몰레드(AMOLED) 디스플레이에 사용되는 HTL(정공수송층), RED HOST 등. 주요 거래처는 삼성디스플레이 등. 폴더블폰에 들어갈 OLED 소재 'M8' 발광층 생산.
아나패스(123860)	+3.66%	TV용 부품 업체로, OLED TV용 T-CON 부품 개발.
신화인터텍(056700)	+3.41%	LCD TV용 광학필름 만들다가 최근엔 OLED 패널에 적용되는 필름(블랙차광 테이프) 생산.
에스앤에스텍(101490)	+3.18%	국내 유일의 반도체·디스플레이 필수소재 블랭크 마스크 제조사. 주 고객사는 삼성디스플레이와 중국 기업. 고마진의 OLED용 블랭크 마스크 생산.
코오롱인더(120110)	+3.03%	폴더블 디스플레이의 핵심 부품인 윈도우 커버용 CPI필름 개발·양산 준비중
원익머트리얼즈(104830)	+2.43%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제조 공정용 특수가스를 만드는 회사로, 삼성을 주 매출처로 두고 있음.
솔브레인(036830)	+2.07%	반도체와 디스플레이용 화학 소재업체로, 삼성을 주 매출처로 두고 있음.
이엔에프테크놀로지(102710)	+1.68%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소재인 프로세스 케미칼(신너, 현상액, 식각액, 박리액 등)생산, 판매하고 있으며 주요 고객사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디스플레이. 고순도 불화수소의 국산화를 진행 중.
실리콘웍스(108320)	+1.50%	디스플레이 구동칩인 드라이버IC 개발업체로, LG와 애플이 주 매출처. 단가가 높은 OLED TV용 드라이버IC 담당.
삼성물산(028260)	+1.49%	건설, 화학소재, 패션, 단체급식 사업 영위. OLED 발광층 핵심 소재 생산 중이며, 독일의 노발레드(Novaled)를 인수하면서 경쟁력 강화.
램테크놀러지(171010)	+1.31%	반도체·디스플레이 제조용 소재 업체로, OLED 공정용 마스크 세정액 생산.
이녹스(088390)	+1.12%	FPCB(연성인쇄회로기판)용 핵심 소재 업체로, OLED TV용 봉지재료 필름도 생산.
SKC코오롱PI(178920)	+0.89%	PI(폴리이미드) 필름 생산업체. 플렉시블(휘어지는) 디스플레이에 채택 가능성.
아이컴포넌트(059100)	+0.18%	IT기기용 필름 제조사로, 플렉시블 OLED용 Barrier Film(차단성 필름) 생산.
스킨앤스킨(159910)	0.00%	OLED 소재 및 승화정제장비 업체로, HTL(정공수송층) 및 그린호스트 부문 주력.
코리아써키트(007810)	-0.45%	PCB(인쇄회로기판) 제조사로, OLED 패널용 MLB(다층인쇄회로기판) 생산.
아바텍(149950)	-0.77%	디스플레이 패널 코팅 및 식각 업체. 애플이 향후 OLED 패널을 채택함에 따라 대규모 시설 투자를 통해 플렉서블 OLED 연구개발과 필름 코팅 시설 매입.
엘비세미콘(061970)	-1.59%	LG그룹 방계기업으로 디스플레이 회로칩 생산. OLED TV에 들어가는 DDI(구동회로칩) 생산. 관계사인 LB 인베스트먼트가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지분을 보유 중이어서 BTS 수혜주로 부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