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총선에서 보수당이 압승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온 가운데 제러미 코빈 노동당 대표가 사퇴 의사를 밝혔습니다.
로이터, AF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코빈 대표는 현지 시간 13일 출구조사가 발표된 후 기자들에게 향후 총선에서 당을 이끌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다만 당이 총선 결과에 대한 숙고의 과정을 겪는 동안 대표직을 유지할 것이라며 즉시 사퇴하지는 않겠다고 전했고, 아울러 구체적인 사퇴 날짜도 제시하지 않았습니다.
로이터, AF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코빈 대표는 현지 시간 13일 출구조사가 발표된 후 기자들에게 향후 총선에서 당을 이끌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다만 당이 총선 결과에 대한 숙고의 과정을 겪는 동안 대표직을 유지할 것이라며 즉시 사퇴하지는 않겠다고 전했고, 아울러 구체적인 사퇴 날짜도 제시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