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각한 수준으로 경제가 쪼그라들고 있지만 북한은 중국인 관광객을 대거 유치하며 연명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북한 관광총국은 지난 7월 중국 신화통신 인터뷰에서 "지난해 방북 외국인 관광객은 20만명으로, 그 중 중국인이 90%"라고 밝힌 바 있다. 국내 북한 연구자들에 따르면, 올해 북한을 찾은 중국인 관광객은 10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추산된다.
[김지섭 기자]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