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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문 대통령, '北 연말 시한' 앞두고 비건 접견...'촉진자' 역할 고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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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내일 오전 청와대서 비건 대표 접견

대화 모멘텀 논의…트럼프 대통령 메시지 주목

북미 비핵화 대화 교착…문 대통령, 역할 고심

[앵커]
문재인 대통령은 내일(16일) 우리나라를 찾는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를 접견합니다.

북한이 설정한 이른바 비핵화 협상 시한을 보름 앞두고 한반도를 둘러싼 긴장 상황이 조금씩 강도를 높이고 있는 가운데 문 대통령이 극적인 타결책을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김영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해 9월 평양에서 열린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비건 미 특별대표를 청와대에서 단독으로 만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