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특감반 출신 수사관 조문 마친 윤석열 총장 [사진 = 연합뉴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청와대는 '계엄령 문건 수사'와 관련해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수사를 촉구하는 국민 청원의 답변을 한달 여간 연기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청원은 지난 10월 24일 시작해 20만5668명이 참여해 청와대의 답변 대상으로 올랐다.
청와대는 이날 공식 SNS(사회관계망서비스) 계정을 통해 "신중한 검토를 위해 답변 마감 시한을 한 달간 연기하오니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청와대는 지난해 7월 국군기무사령부(기무사)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심판 결정을 앞두고 작성했다는 '대비계획 세부자료', 이른바 '계엄령 문건'을 공개했다.
해당 청원은 이후 검찰이 '계엄령 문건'을 부실하게 수사했다며 당시 서울중앙지검장으로서 책임이 있는 윤 총장도 수사해야 한다는 내용이다.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