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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트럼프 "이란 유적 관련 국제법 준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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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의 보복 시 문화유적 파괴 등으로 응징하겠다고 언급해 거센 역풍에 직면했던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국제법 준수'를 거론하며 한발 물러섰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이라크 미군 철수 문제와 관련해 어느 시점에서는 원하는 일이지만 지금은 적기가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미 언론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현지 시각 오후 백악관에서 열린 키리아코스 미초타키스 그리스 총리와의 회담에 들어가기에 앞서 이같이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문화 유적지를 표적으로 할 것인지 여부에 대한 질문을 받고 법의 내용이 그렇다면 법을 준수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미 언론들이 전했습니다.

로이터통신은 트럼프 대통령이 며칠 전 가했던 위협에서 뒤로 물러섰다고 풀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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