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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이란, 이라크 미군기지 공격...작전명 "순교자 솔레이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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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이 현지시간 8일 새벽 1시 20분 이라크 내 미군기지 두 곳에 탄도 미사일 수십 발을 발사하며 대미 공격을 개시했습니다.

이란 혁명수비대는 이라크 서부 아인 알 아사드 공군기지와 미군과 연합군이 주둔 중인 북부 에르빌 기지 두 곳을 공격했습니다.

이란 군부 실세 거셈 솔레이마니 혁명수비대 쿠드스군 사령관이 바그다드 공항에서 미군의 폭격으로 사망한 지 닷새만입니다.

이란 혁명수비대는 이번 공격이 솔레이마니 사령관을 숨지게 한 미국에 대한 보복 작전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작전명도 "순교자 솔레이마니"로 명명했습니다.

즉각적인 미국 측의 피해나 사상자는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앞서 이란과 그 지지세력들은 솔레이마니 사령관의 피습 사망 뒤 미국에 대한 강력한 대응과 '피의 보복' 을 예고해 왔습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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