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은 "백악관이 오늘 밤 이란의 이라크 공군기지 공격과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를 준비 했지만, 하지 않기로 했다"고 7일(현지시각) 보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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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7일 오전에 올린 트위터 메시지. /트위터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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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은 현지 시간 7일 오전 11시45분에 올린 트위터 메시지에서 "모든 것이 좋다. 이란이 이라크에 있는 두 곳의 군사기지에 미사일을 발사했다. 사상자와 피해 규모를 파악 중이다. 아직까지는 매우 좋다!"고 썼다.
이어 "우리(미국)은 이제껏 세상 어디에도 없던 가장 강력하고 잘 갖춰진 군대를 보유하고 있다"면서 "내일 아침 성명을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CNN은 "백악관이 오늘(7일) 밤 이란의 이라크 공군기지 공격과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를 준비 했지만, 하지 않기로 했다"고 보도 했다.
[이용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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