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만 아총련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은 현지시간으로 11일 베트남 호치민, 12일 태국 방콕, 13일 인도를 찾아간다. 앞서 이 단체는 8∼10일 필리핀 세부와 클락, 마닐라를 방문한 바 있다.
18∼22일에는 싱가포르와 인도네시아에서 이 캠페인을 전개한다.
아총련은 2017년 제19대 대통령 선거 투표에 재외국민 22만명이 참여했지만 앞서 열린 총선에서는 6만여명밖에 참여하지 않아 투표 참여를 독려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심 회장은 "재외동포들이 총선 투표에 참여하게 되면 그만큼 권익 신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게 된다"며 "한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호소했다.
8일 필리핀 세부에서 열린 총선 투표참여 독려 캠페인 장면 |
ghw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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