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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7 (수)

아우디, 2020 CES에서 탑승자와 교감하는 자율주행차 'AI:ME'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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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아우디가 2020 CES에서 AI:ME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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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CES에 참가한 아우디가 다양한 미래 비전 및 새로운 기술을 공개한 가운데 사용자와 교감을 하는 독특한 자율주행 자동차, AI:ME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아우디 AI:ME는 집, 직장에 이어 탑승자와 교감하는 '제3의 생활 공간'이라는 콘셉트를 기반으로 한 콤팩트한 자율주행 자동차로 아우디의 최신 기술을 담고 있다.

콤팩트한 해치백의 형태를 하고 있는 아우디 AI:ME는 최신의 아우디 콘셉트 모델들이 선보이고 있는 독특한 프론트 그릴과 헤드라이트 및 바디킷을 고스란히 반영했으며, 네 바퀴를 감싸는 휠하우스의 볼륨으로 우수한 균형감을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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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하게 다듬어진 측면과 이색적인 디테일과 리어 램프의 디테일을 더하는 것은 물론이고 네 바퀴에서도 매력적인 감성은 물론이고, 주행 효율성을 고려한 디자인을 반영한 휠을 네 바퀴에 적용했다.

직물과 우드 패널을 깔끔하게 조합한 실내 공간은 친근하면서도 깔끔한 이미지를 연출한다. U 형태로 다듬어진 스티어링 휠과 와이드 디스플레이 패널은 미래적인 감성을 효과적으로 연출한다.

여기에 탑승자를 위해 마련된 VR 유닛이 자리해 탑승자가 차량에 타고 있는 동안 다양한 엔터메인먼트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여러 물건을 구매하거나 웹서핑 등을 할 수 있도록 해 사용자의 만족감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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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15cm의 높이와 122cm의 길이를 가진 OLED 디스플레이 패널은 투명한 레이어 위에 그래픽을 선사해 차량에 대한 다양한 주행 정보 및 차량 기술 관련 정보를 효과적으로 연출해 더욱 높은 만족감을 제시한다.

아우디 AI:ME는 레벨 4 수준의 자율주행 시스템을 탑재해 탑승자에게 더욱 우수한 만족감을 제시하는 것은 물론이고 아우디의 다양한 안전 및 주행 편의 사양을 적극적으로 채용해 더욱 우수한 만족감을 제시한다.

한국일보 모클팀 - 김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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