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최진실기자]배우 이병헌의 목소리가 다시금 빛났다.

영화 ‘남산의 부장들’(우민호 감독)에서 이병헌의 연기가 연일 화제인 가운데 그의 목소리를 감상할 수 있는 ‘1979 WHY 히스토리텔링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은 이병헌의 내레이션과 영화 스틸이 결합돼 스타일리시한 모습이다. 이병헌은 1979년 10월 26일 대통령 암살 사건이 왜 발생했는지, 관객들에게 그의 이야기를 들어보라고 말하는 목소리 안내자가 되었다.

다양한 행사로 관객들과 만날 준비를 마친 ‘남산의 부장들’은 1979년 제2의 권력자라 불리던 중앙정보부장(이병헌 분)이 대한민국 대통령 암살사건을 벌이기 전 40일 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이며 15세 이상 관람가등급을 받아 전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정치드라마 장르로 주목받는 중이다. 오는 22일 개봉.

true@sportsseoul.com

사진 | 쇼박스 제공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