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4 (일)

이슈 총선 이모저모

김소연 대전시의원 사퇴 뜻 밝혀…"총선 출마할 것"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김소연 대전시의원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전=연합뉴스) 한종구 기자 = 바른미래당 소속 김소연 대전시의원이 의원직 사퇴와 함께 총선 출마 의사를 밝혔다.

김 의원은 14일 연합뉴스와 전화통화에서 "총선 출마를 위해 의원직을 사퇴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오전 김종천 시의회 의장 등에게 사퇴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은 15일 오후 시의회에 사퇴서를 제출한 뒤 16일 기자회견을 통해 출마를 선언할 예정이다.

김 의원은 6·13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공천을 받아 당선됐으나 '부적절한 특별당비 문제 제기와 확인되지 않은 성희롱 발언 등 잘못된 사실을 공표했다'는 이유로 제명된 뒤 바른미래당으로 당적을 옮겼다.

jkha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