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진 국립오페라단 신임 이사장(사진=문체부 제공) |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 국립오페라단 이사장으로 임명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5일자로 국립오페라단 이사장에 서정진 회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서 신임 이사장은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영화 ‘인천상륙작전(2016)’과 '자전차왕 엄복동(2019)'에 180억 원을 투자하는 등 문화예술계 콘텐츠 개발과 공급에서 전문성과 경험을 쌓아왔다.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2023년 1월 14일까지 3년이다.
문체부 관계자는 “서정진 신임 이사장은 대기업 운영에서 쌓은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국립오페라단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사업 영역을 확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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