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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롯데마트, 당도 높은 과일·친환경 한우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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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 선물 ◆

매일경제

`황금당도 천안배·충주사과` 혼합세트. [사진 제공 = 롯데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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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가 과일 본연의 가치인 '맛'에 집중한 '황금 당도 천안배·충주사과' 프리미엄 과일 선물세트를 1000세트 한정으로 선보인다.

'황금 당도 천안배·충주사과' 혼합 세트는 품질과 맛을 극대화하기 위해 엄격한 기준을 적용했다. 일반적인 선물세트 크기인 사과 300g 내외, 배 600g 내외보다 약 30% 큰 사과 380g 내외, 배 800g 내외 대과로만 선별했다. 대과로만 선별된 상품을 대상으로 100% 비파괴 당도 체크를 진행해 일반 과일 대비 20%가량 당도가 높은 상품으로만 다시 한번 고르는 과정도 거쳤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비파괴 당도 체크의 엄격한 기준을 통과하는 과일은 전체 중 10% 내외다. 대과 선별 과정까지 고려하면 전체 5% 내외 엘리트 상품만으로 구성했다고 볼 수 있다. '황금 당도 천안배·충주사과'는 배 6개와 사과 8입으로 구성했으며, 가격은 15만8000원이다.

이외에도 농산물 우수관리(GAP) 인증을 받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산지 뚝심 충주 GAP 사과'와 '산지 뚝심 천안 GAP 신고배' 과일세트를 선보인다.

'산지 뚝심 충주 GAP 사과'는 38년 농사 경력의 김택성 대표 농부를 필두로 한 유명 사과 산지인 충주에서 재배한 사과다. 대표 생산자인 김택성 농부의 과수원은 충주 동량면 지등산에 위치하며, 비탈진 경사로 인해 물 빠짐이 좋고 일조량이 많아 당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산지 뚝심 충주 GAP 사과'(11~13개) 가격은 7만9800원이다. '산지 뚝심 천안 GAP 신고배'는 3대째 60년간 배 농사를 이어오고 있는 지순태 농가 상품으로 만든 세트다. '산지 뚝심 천안 GAP 신고배'(8~12개) 가격은 9만9800원이다.

최근 건강한 먹거리와 함께 차별된 한우 선물세트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설 롯데마트의 친환경 한우 선물세트 매출은 120% 이상 높은 신장률을 기록했으며, 처음으로 선보였던 숙성 한우 선물세트도 준비한 수량이 모두 소진될 만큼 인기가 좋았다. 이에 롯데마트는 2020년 설을 맞이해 관련 상품 품목 수를 대폭 늘렸다. 축산물 경진대회에서 3년 연속 명품 인증을 받은 브랜드인 '지리산 순우한 한우'를 판매한다. 해당 상품은 대한민국 대표 청정지역에서 자란 친환경(무항생제) 지리산 순우한 한우 1+ 이상 등급만 엄선했다.

롯데마트는 2019년부터 지리산 순우한 한우와 전략적으로 협업해 친환경 농가 및 친환경 한우를 확보해 확대해오고 있으며 친환경 소용량 패키지를 출시하는 등 친환경 상품 종류도 다양화하고 있다.

[강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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