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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CJ제일제당, 실속·건강 多 챙긴 300여종…가성비 소비자 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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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 선물 ◆

매일경제

[사진 제공 = CJ제일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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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이 설 명절을 앞두고 300여 종의 선물세트를 출시해 소비자들 마음을 사로잡는다. 올해도 합리적인 가격대와 가심비가 최대 장점인 가공식품 선물세트의 인기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CJ제일제당은 명절 최고 인기 품목인 '스팸'을 중심으로 실용적이면서 실속 있는 다양한 구성을 기획했다.

특히 선물세트 판매 데이터 분석 결과 인기 품목 4종 이상의 복합형 세트와 한뿌리, 흑삼 등 건강식품 세트 판매 강세가 두드러지는 가운데 2만~3만원대의 합리적인 혼합세트와 건강식품 선물세트 비중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 CJ제일제당은 선물세트 포장재의 부피는 줄이고 재활용률은 높여 '친환경 포장' 트렌드를 이어갈 계획이다.

캔햄 카테고리에서 15년 연속 1위를 유지하고 있는 스팸으로 구성된 스팸 선물세트는 명절마다 성장을 지속하며 가공식품 대표 선물세트로 자리매김했다. 스팸은 작년 출시 32년 만에 누적 매출 4조원을 돌파하며 2017년 처음으로 시장점유율 50%를 넘는 등 소비자들에게 독보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스테디셀러 제품이다. 올해도 매년 CJ제일제당 전체 선물세트 판매량의 10% 이상을 차지하는 효자 선물세트 '스팸 8호 시리즈'와 스팸과 백설 고급유로 구성된 '스팸복합1호'가 매출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된다.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제품으로만 구성한 특선세트는 '최고의 선택' '특별한 선택'으로 나눠 합리적인 가격대에 알찬 구성으로 선물 만족도를 높였다.

특선세트는 소비자가 선호하는 스팸, 고급유 등을 기본으로 백설 올리고당, 백설 허브맛솔트 등 쓰임새가 다양한 제품들로 채워져 있으며, 작년 추석 전년 동기 대비 인기 제품 4종 이상을 함께 구성한 복합세트 매출이 2배 이상 높아짐에 따라 총 82종의 다양한 구성을 선보였다. CJ제일제당 건강 선물의 베스트셀러인 '한뿌리 선물세트'는 기존 인삼·홍삼과 함께 프리미엄 흑삼 제품들의 약진이 기대된다. 한뿌리 흑삼은 조선시대 왕실 전통 식품 제조 비법 구증구포를 적용해 삼을 9번 찌고 9번 말려 만든 것으로, 쓴맛을 순화함과 동시에 더 깊은 풍미와 맛을 구현했다.

또 구증구포 과정에서 삼에 함유된 사포닌 성분들(Rg3, Rg5, Rk1) 함량이 더 증가돼 조화롭고 다양한 작용을 한다. 한뿌리 흑삼 농축액은 흑삼·홍삼 제품을 통틀어 국내 최초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원료 안정성을 인정받아 NDI(New Dietary Ingredients)에도 등재돼 있을 만큼 믿고 안심하며 섭취할 수 있다.

2020년 설 선물세트로는 구증구포 흑삼에 상황버섯과 대보추출물을 함께 담은 '한뿌리 흑삼대보'를 비롯해 진한 농축액 그대로를 느낄 수 있는'한뿌리 홍삼·흑삼정' '한뿌리 홍삼·흑삼스틱' 등 건강기능식품이 건강에 관심 많은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호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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